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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국가산업단지 조성 가속 페달
5개 국가산업단지 조성 가속 페달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2.08.1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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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구·포항·광주전남·장항 등

대구사이언스파크와 구미하이테크 밸리 등 5개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6일 오전 구미산업단지(산단) 현장에서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5국가산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국토부와 수자원공사는 구미5국가산단 공사 착공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해당지역의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는 △대구 △포항 △광주·전남 △장항 등 국가산업단지에 대해서도 금년부터 토지보상, 공사착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 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지정 이후 그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사정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하지만 금년부터 구미 5국가산단과 대구 국가산단은 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 광주·전남과 장항 등은 올 하반기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5개 국가산업단지의 면적이 총 3090만7000㎡이고 단지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총 5조4592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5개 국가산업단지가 준공돼 기업의 입주가 완료되면 109조원의 생산효과와 55만 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는 등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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