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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부산시, 해양 IT융합 닻 올린다
ETRI-부산시, 해양 IT융합 닻 올린다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2.08.2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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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산업 개요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T 해양 융합기술의 신산업 창출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함께 산·학·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해양플랜트 산업융합기술 심포지움’을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TRI는 해양플랜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첨단 IT, 신소재 등과 산업융합기술을 발굴, 해양에의 R&D 적용을 통한 기술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최되는 심포지움의 주요 세션별 내용으로는 △해양플랜트 IT 융합기술 발전방향 △해양플랜트 미래소재 융합기술 △해양플랜트 산업 융합 정책 패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정부가 주력산업과의 융합 가속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 2단계 IT 융합 확산 전략’에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움이 연구방향의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ETRI 측은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에는 신소재, 부품 등 융합 관련 핵심기술 및 서비스 분야도 포함돼 산·학·연 관계자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포지움은 △해양플랜트-IT융합 R&D이슈(ETRI 박준희 팀장) △심해 자원 생산 해양플랜트 기자재 IT융합기술(현대중공업 손창현 상무) △융복합 해양플랜트의 IT 융합사례(삼성중공업 최재웅 상무) △해양플랜트 미래소재 및 개발현황(포스코 이종섭 상무)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시장동향 및 개발현황(스틸플라워 백재혁 상무) △해양플랜트용 소재성능 검증기술(RIST 임성우 본부장)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3세션의 패널토의에서는 한국가스공사, 대우조선해양, 포스코 등의 해양실무 담당임원들과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PD가 참여, 열띤 토론의 장도 마련돼 있다.

ETRI는 이번 심포지움을 시금석으로 태스크포스 팀을 만들어 본격적인 해양플랜트 IT융합연구를 실행할 계획이며, ETRI가 보유한 IT를 기반으로 해양 수도인 부산광역시와 함께 미래 해양플랜트 IT융합산업에 새로운 지표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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