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스마트 트레인’ 구축 MOU
‘스마트 트레인’ 구축 MOU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3.01.2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T-코레일네트웍스

SK텔레콤과 코레일네트웍스는 무선통신(NFC)를 활용한 ‘스마트 트레인’ 서비스 구현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2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코레일네트웍스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객차 내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구축 △역사에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편의시설 구축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스마트워크 솔루션 개발 및 구축을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승객들은 NFC가 탑재된 의자에 스마트폰을 터치해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열차 내에서 제공되는 음악, 영화, 게임,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즐기고 △주행정보 △도착지 날씨·주변 맛집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며, 도착 10분 전 알람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방식이 대규모로 객차를 개조할 필요가 없고, 적은 투자비용으로 항공기에 장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철도 기반의 주차, 역무 및 IT사업 등과 관련된 스마트 솔루션도 공동 개발해 철도이용 고객에게 제공하고, 향후 안전 등 철도 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