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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協, 43회 정기총회 개최
공사協, 43회 정기총회 개최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3.02.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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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권익증진-수익극대화 위한 제도개선 추진

 

▲ 19일 열린 제43회 정기총회 전경.

 

투자 유도 촉진-수급영역발굴

적정 공사비 확보 시스템 구축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함정기)는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방송통신위원회 김대희 상임위원 및 최성호 네트워크 기획과장, 안대진 특허청 정보통신심사국장, 협회 장하현·유세근·신화순·이희문·윤명생·김흥주·전용인·장승익·김일수 전임 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문창수 이사장 및 김동명·최종열 전임 이사장,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박승규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학장, 서병기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강창희 국회의장은 총회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및 중소기업청장, 특허청장의 표창장과 협회 중앙회장의 표창장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12년도 결산(안)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중 개정(안) △선거및선출에관한규정중 개정(안)을 부의안건으로 상정, 심의했다.

이날 의결된 2013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협회는 올해 회원의 권익증진 및 수익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6개 주요 사업 및 2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6개 주요 사업은 △공사업 및 계약관련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통한 공사업 환경 개선 △투자 유도 촉진 및 수급영역 발굴·확대를 통한 회원수익 증대 △적정공사비 확보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사업 경쟁력 강화 △회원의 경영활동 지원을 통한 회원서비스 품질 향상 △대외협력 강화 및 효율적인 협회 운영이다.

이에 따른 세부사업을 보면, 협회는 공중선의 체계적 정비 추진을 유도하고 스마트그리드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유비쿼터스 분야 등 수급분쟁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불법시공센터’ 운영을 통해 무자격자 시공행위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의 선출 방법 변경 및 시·도회 위원수 조정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 중 개정(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현직 임원 및 시도회장이 선거에 출마할 경우에는 선거일까지 직무가 정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거및선출에관한규정중 개정(안)을 의결했다.

 

▲ 함정기 중앙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개회사> 협회 함정기 중앙회장

지난해 우리 협회는 회원사의 열정적 성원을 바탕으로 방송공동수신설비 설치대상 확대 등 회원사의 일거리 창출에 힘썼습니다. 또한 무면허 업체의 불법시공 근절과 규정에 어긋난 공사발주 등에 대한 시정 조치에도 배전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5년간 공중선 정비사업에 1조55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계획이 확정돼, 정보통신공사업계의 경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같은 성과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협회는 올해도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정보통신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전달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정책 건의서는 분리발주제도 존치 등 우리 업계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새 정부 정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10개의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 같은 정책과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는 한편, ICT기술의 융·복합에 따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개척 등을 통한 신규시장 발굴에도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 김대희 방통위 상임위원이 치사를 하고 있다.
<치사> 김대희 방통위 상임위원

지난해 정보통신공사업계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7700여 업체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11조5500억 원 이상의 수주실적을 올렸습니다.

이에 발맞춰 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접수를 위한 민원업무를 추가로 위탁 받는 등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닦았습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협회를 중심으로 설립한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은 공사업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산업은 해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우리 경제의 핵심동력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보통신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보통신공사업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공사업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새 정부에서는 정보통신의 핵심인 콘텐츠(C)·플랫폼(P)·네트워크(N)·디바이스(D)를 한 곳에 모아 창조경제의 기반을 다지고 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이런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축하메시지> 강창희 국회의장

오늘 제43회 정기총회를 맞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함정기 중앙회장을 비롯한 7000여 회원사와 45만 종사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최고의 IT인프라를 구축한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정보통신공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성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포상자 명단(직책은 생략)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표창

△㈜코맥스텔콤 홍  욱 △시스텍전기통신㈜ 전진우 △유니넷텍㈜ 김한호 △태화정보통신㈜ 김동현 △㈜이지전기통신 이기하 △다우정보텔콤 나재광 △메스코㈜ 한영익 △㈜프론텍 신용우 △㈜태성이엔씨 이건국 △㈜대광정보통신 엄기철 △명성전파 김동호 △(유)오성통신 김승섭 △㈜광성통신 도진관 △㈜월드전자 부정훈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김무상

◇중소기업청장 표창

△블루엔이㈜ 정홍채 △유신통신㈜ 이용배 △㈜광운정보 이강석

◇특허청장 표창

△덕산정보통신㈜ 양희종 △반도산전㈜ 서보석 △㈜신우텔렉시스 이수호

◇중앙회장 표창패

△광명정보통신㈜ 김형준 △㈜진명파워택 이명규 △코리아정보통신 윤미옥 △득진통신㈜ 김진섭 △공간미디어㈜ 김성용 △㈜대성정보통신기술 이덕남 △이유솔루션㈜ 장지호 △㈜케이엘정보통신 라상덕 △㈜디테코 임해수 △㈜코맥스중앙전자 송재만 △태원테크 박기권 △이레정보통신 김형섭 △신광엔지니어링㈜ 오한수 △㈜티앤씨텍 전중서 △신명네트워크 염창호 △아주통신㈜ 김순식 △㈜한올통신 김용택 △대영통신㈜ 강두연 △㈜다복정보 백승필 △한국종합통신 이기동 △(유)성현정보통신 이기현 △(유)연호미디어 정미옥 △㈜전일정보통신 박철현 △세흥전기통신 강영구

◇중앙회장 감사패

△방송통신위원회 박장원 △기획재정부 정다운 △행정안전부 유영민 △㈜LG유플러스 국승일 △한국방송공사 이창진 △KT 네트워크부문 엔지니어링단(단체) △안전보건공단 문화홍보실(단체) △서울특별시청 정회권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영호 △SH공사 신석하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전금란 △경기도청 한군희 △인천광역시청 안상준 △인천광역시 교육청 이만복 △부산광역시청 조규호 △부산항만공사 안병수 △부산광역시 김유찬 △대구광역시청 최장환 △경상북도청 김성대 △광주광역시청 김삼식 △전라남도청 정혜윤 △대전광역시청 김태훈 △충청남도청 김연광 △세종특별자치시청 임재길 △강원도청 이은국 △강릉시청 이영숙 △제주특별자치도 부정옥 △제주특별자치도청 박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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