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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폰 피처폰 처럼 쓴다
SKT, 스마트폰 피처폰 처럼 쓴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3.03.07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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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과정의 모든 프로세스를 전산화·정보화 하는 BIM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BIM으로 설계한 모습.
SK텔레콤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의 화면처럼 단순·간편하게 바꿔주는 'T간편모드'를 이달 출시하는 신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위젯과 아이콘이 얽혀 복잡해 보일 수 있는 스마트폰의 기본 화면을 피처폰처럼 단순하게 바꿔주는 T간편모드를 자체 개발, 이번 주 안에 선보인다.

T간편모드는 키패드, 통화·종료 버튼, 문자, 주소록, 카메라 등 핵심 기능을 찾기 쉽게 배치하고 손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인 메신저, 인터넷, 동영상 등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단축키로 지정하거나 화면 오른쪽의 '간편 메뉴'를 누르면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불러올 수 있다.

T간편모드는 피처폰의 장점인 전원 관리 기능을 적용했기 때문에 배터리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맞춤 절전 기능이 작동한다. 스마트폰 첫 화면처럼 메모리(RAM)를 과도하게 사용하지도 않는다.

기존 스마트폰 첫 화면을 선호하는 이용자는 T간편모드에서 스마트폰 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간편모드의 국내 특허 2건과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 이 기능은 앞으로 SK텔레콤이 출시하는 단말기에만 기본 탑재 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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