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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링크, 통신장비 제조·유통 ‘두각’
오성링크, 통신장비 제조·유통 ‘두각’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3.03.22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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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바텐스키 ‘DR-900’ 인기
수요자 중심 공격적 마케팅 전개

 

▲ 조영구 대표이사
㈜오성링크(www.k-networks.co.kr 대표이사 조영구)는 통신장비·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업체다.

이 업체는 각종 선로시험기(바텐스키)류, 광파워미터기류를 비롯한 각종 장비와 통신자재를 제조해 KT와 관공서, 군부대 및 정보통신시공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KT 전체와 기간통신사업자가 시행하는 주요 시공현장에도 상당 규모의 각종 통신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가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일체형 바텐스키 ‘DR-900’다. 이 제품은 최근 광가입자망 개통에 유용하게 쓰이고, 정보통신공사 시공현장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통합배선시스템 등 정보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각종 제품을 전국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5년 설립된 오성링크는 2010년 KT(KTC) 정규 협력사에 선정됐으며, 2011년 해외사업부를 신설했다. 2012년도에는 오성몰이라는 쇼핑몰을 구축해 소비자들이 인터넷으로 손쉽게 통신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성링크의 경영방침은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요약된다.

우선 업체는 수요자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적정가격으로 공급한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없애고 중간 마진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판매 가격의 거품을 뺀다는 기본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 일체형 선로시험기(바텐스키) ‘DR-900’.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다보니 단골 고객이 하나 둘씩 늘기 시작했다.본격적으로 유통 사업을 추진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새롭게 거래를 튼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오성링크는 고객들과 약속한 날짜에 원하는 제품을 정확히 공급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전국의 수요자들을 상대로 회사를 적극 홍보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고객층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검색해 견적을 내고 직접 주문까지 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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