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에게 으뜸기업 문화 알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스마일스토리知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진공은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소개하고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업정보를 알리는 ‘스마일스토리知 사업’이 올해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으뜸 중소기업을 알리고 구직자들에게 실속 있는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해 만든 웹사이트인 스마일스토리知(http://smilestory.or.kr)에는 일하기 좋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4가지 유형(행복으뜸, 미래으뜸, 기술으뜸, 글로벌으뜸)으로 분류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웹 사이트에 등록된 으뜸기업은 중진공 31개 지역본(지)부에서 재무안정성, 근로환경, 기업의 미래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 기업들로 구직자들이 공감하면서 일하고 싶은 기업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통보식 채용공고 대신, 각 기업의 성장배경 및 기업문화, 인재관, 복지 수준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직자들에게 알리도록 했다.이와 더불어 이 같은 정보를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하도록 해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원우 중진공 인천서부지부장은 “‘스마일스토리知 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막연한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