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크기의 초소형 네트워크 카메라가 나왔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www.axis.co.kr)는 유연성 향상과 간편한 설치를 위해 립스틱 크기의 초소형 네트워크 카메라 엑시스 M2014-E<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 3.2cm, 세로 7.6cm의 카메라 유닛과 메인 유닛으로 구성되며 두 유닛은 약 8m 길이의 특수 케이블로 연결된다. 이미지 프로세싱, 네트워킹, 영상 분석 및 I/O 포트 연결을 위한 구성 요소를 갖춘 메인 유닛과 카메라의 렌즈 및 센서 유닛을 분리함으로써 필요에 따라 서로 다른 장소에 설치할 수 있어 유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IP-66 등급의 실용적이며 콤팩트한 폼팩터를 갖춰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HDTV급 화질의 영상 모니터링이 필요한 리테일 매장 및 호텔이나 소규모 사무실 등에 적합하다. M2014-E는 지난 해 출시된 핀홀 형 카메라 P12 시리즈, 눈높이 식별을 위해 설계된 P85 시리즈와 함께 비밀 감시 제품군에 포함된다.
이 제품들은 HDTV 720p 해상도 영상을 풀 프레임 레이트로 제공하고, H.264 압축을 사용하여 개별 설정 가능한 다중 비디오 스트림을 제공하므로 화질 저하 없이 대역폭 및 스토리지 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 메모리 카드 슬롯을 내장해 카메라 자체 저장이 가능하며 작은 규모의 영상 관리 솔루션뿐 아니라 종합적인 서버나 NVR 기반의 솔루션의 중요한 부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엑시스는 광범위한 분야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기발한 디자인을 구현키 위해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