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재해 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차지단체별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에 나서고 있다.
계룡시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평가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관제센터 구축에 돌입한다.
내년 12월 개소 예정인 CCTV 통합관제센터는 500여대의 CCTV를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방범, 어린이보호, 교통·불법주정차단속, 문화재관리, 재난 산불감시 등에 활용되는 74대와 시설물관리 69대 등 총 143여대의 CCTV를 모니터링 요원들이 24시간 통합관제 한다.
아울러 긴급 상황 발생 가까운 계룡지구대나 순찰차로 연결돼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실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게 된다.
경주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천북면 신당리 소재 종합정보센터 내에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종합정보센터 3층 전체를 리모델링하고 관제 실 외 6개실을 구축해 9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어린이보호, 주정차단속, 산불, 문화재, 불법쓰레기투기단속 등 카메라 607대와 관내 43개 초등학교 카메라 321대, 전체 928대의 CCTV를 통합 및 연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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