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양 측은 각각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대표적인 시험기관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TTA는 네트워크, SW, 방송, 이동통신, EMC 등 핵심 ICT 기술 분야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 특히 블루투스, PTCRB, CTIA 등 17개 국제공인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임의인증 시험분야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KTC는 KS제품검사, 전기·전자 제품 안전인증, 계량검정, 화학·기계분야 시험·검사, 의료기 시험 등 전문기술분야에서 소비자의 안전지킴이 및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두 시험기관이 임의인증과 강제성 시험분야 시험인증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조인함에 따라 효율적인 중소·벤처기업 시험인증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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