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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일본 시장에 ‘그룹웨어’ 수출
LG CNS, 일본 시장에 ‘그룹웨어’ 수출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3.06.1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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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가 특화기능인 mVoIP 무료통화를 융합한 그룹웨어 솔루션으로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 CNS 직원들이 융합형 그룹웨어 솔루션 ‘클로버(Clover)’의 모바일 오피스를 소개하고 있다.
LG CNS는 무료통화 기능을 융합한 그룹웨어 솔루션으로 일본 기업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LG CNS가 일본 시장에 출시하는 그룹웨어 솔루션 ‘클로버(Clover)’는 자체 개발 솔루션 ‘아이캡’에 무료통화가 가능한 mVoIP 기능을 융합한 일본 특화 솔루션이다. mVoIP를 융합한 그룹웨어 솔루션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최초로 개발된 것.

LG CNS는 협소한 국내 그룹웨어 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탐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일본 중소기업 시장의 잠재수요와 업무용 스마트폰을 별도로 지급하는 일본 기업문화에 주목했다.

그 결과 LG CNS는 그룹웨어 도입으로 업무 혁신은 물론, 업무용 통신비까지 대폭 절감할 수 있는 mVoIP 융합형 그룹웨어 솔루션 개발에 성공, 일본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

그룹웨어는 기업 및 기관 구성원들이 사용하는 사내 인트라넷 기반 업무용 IT시스템이다. 업무 포털, 메일, 게시판, 일정관리, 전자결재, 메신저, 블로그, 모바일 오피스 등이 모두 포함된다. 그룹웨어는 기업들의 업무효율성 제고와 협업증진을 위한 스마트워크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G CNS ‘클로버’를 사용하는 기업 직원들은 회사 그룹웨어의 모바일오피스를 통해 직원 간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외부에 거는 전화요금도 일반 휴대전화보다 50% 가량 저렴하다. 이러한 mVoIP 기능을 통해 기업은 업무용 스마트폰의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진과 같은 비상상황에서 구성원들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부확인, 업무 전화 량이 많은 일본 기업들을 위한 별도의 전화메모 등 다양한 일본 현지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LG CNS 엔터프라이즈솔루션사업부문 설금희 상무는 “IT강국 대한민국에서 인정받은 LG CNS 솔루션에 일본 기업 상황에 특화된 기능을 융합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그룹웨어 솔루션이 탄생했다”며 “일본에 이어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도 명실상부한 글로벌 그룹웨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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