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A는 이번 행사에 앞선 10일 오전, 약 80명에 달하는 한국 케이블TV 업계 참관단을 위한 행사설명회 ‘Korean Day'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NCTA 분야별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행사의 특징과 미국의 디지털방송 전환, 미디어산업 경쟁 및 규제 현안 등을 설명하고 한국 참관단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NCTA 제임스 어씨 부회장(James M. Assey)은 “지난 5년간 케이블업계가 정말 많은 변화를 겪었기 때문에 이번 케이블쇼를 통해 역동적 혁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입안자를 초청해 뜻 깊은 자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양휘부 회장은 별도의 설명회를 마련해 준 NCTA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한국 참관단에게 “행사 참관을 넘어 세계 케이블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우리 업계가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인지 모색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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