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산업단지내 수출중소기업 방문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차관은 11일 무역보험공사∙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및 국민∙외환∙기업은행 등 시중은행들과 함께 인천 수출 현장을 돌아보고 무역금융해소를 위한 업체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무역금융 추가 지원 대책을 실행하고, 수출중소기업들의 수출 및 금융애로사항을 점검∙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차관은 인천주안산업단지내 수출중소기업 (주)자누스코리아를 방문해 수출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본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자누스코리아는 최근 엔저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무역금융 특별지원 대책 및 엔저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김 차관은 추가 지원되는 무역금융을 적극 활용해 엔저 극복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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