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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화이트해커 5000명 양성
미래부, 화이트해커 5000명 양성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3.06.1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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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을 막는 해커인 화이트해커 5000명을 양성하고, 다양한 진로지원 체계 구축과 우수 인력이 정보보호 전문가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정부차원에서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20 사이버사태 등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정보보호산업 발전을 리드할 화이트해커를 2017년까지 5000명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정예 정보보호 실무자 양성(120명)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120명) 2개 과정에 총 240명의 교육생을 이달 말까지 선발한다.

미래부에 따르면 최정예 정보보호 실무자 양성 과정(교육기관 KISA 아카데미)에 기업의 정보보호 분야 재직자 120명을 선발한다. 5개월간 시스템 해킹·대응, 네트워크 해킹·대응, 웹 해킹·대응 총 3개 과정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KISA아카데미 홈페이지(academy.kisa.or.kr)를 참조하면된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과정(교육기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교육장)은 수학과학 경시대회 및 해킹방어대회 입상자 등 우수한 고등·대학(원)생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1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총 6개월간 모의 사이버전, 디지털수사사례연구 등 전공과정 및 실습·실무 과정의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방식의 수준검증 경연과정(2개월)을 거쳐 최우수 정보보호 리더 10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BOB홈페이지(www,kitribob.kr) 참조하면 된다.

미래부는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수료생에 대한 창업, 취업, 군 입대 등 다양한 진로지원 체계 구축과 체계적 인력 관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우수 인력이 정보보호 전문가로 발전해 나갈 수 있게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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