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인입·간선설비 등 18억 투입
경상북도 영주시는 7일 대구지방조달청을 통해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통신)’의 입찰을 긴급 공고했다.
1460일 간 진행되는 이번 통신공사에는 18억2700만 원(부가세포함)의 추정금액이 투입될 예정이다. 관급자설치관급액은 21억4317만8000원이 책정됐다.옥외인입 및 간선설비, 통합배선, 방송설비 등 각종 통신시설 구축을 위한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공사는 △적격심사 △총액입찰 △장기계속 △일반경쟁 △지역의무 공동도급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이 적용되는 공사로서 경상북도 지역업체의 시공참여비율이 전체 공사금액의 49%이상으로 공동계약을 해야 한다.
공동수급협정서 제출기한은 7월 1일 오후 6시까지다.입찰서 제출기간은 29일부터 7월 2일 오후 1시까지며, 개찰은 오후 2시에 실시된다.
한편, 약 1565억 원이 투입되는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추진되는 국책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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