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윤종록 미래부 차관, 신흥정보통신 방문
윤종록 미래부 차관, 신흥정보통신 방문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3.07.05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 여성기업인 간담회’ 개최…애로사항 청취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3일 서울 방이동 신흥정보통신(주)을 방문, 유·무선 정보통신망 구축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윤 차관은 IT여성기업 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IT 여성 CEO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 차관은 “IT·SW산업은 창의인재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신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융합과 감성의 시대에 IT 여성기업인들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배려심, 뛰어난 소통능력과 유연성으로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IT여성기업인들은 “SW 및 IT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 전문기업을 적극 육성하는 시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IT 여성기업인들은 △창의인재 양성 △중소 유망 IT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기술중심의 SW 평가제도 도입 △SW가치 산정기준의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 차관은 “그간 SW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상용SW 유지관리대가 현실화 등 SW의 가치를 인정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차관은 이와 함께 “상상력과 창의성 중심의 IT·SW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IT 여성기업인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창조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IT여성기업인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장혜원 신흥정보통신(주) 대표이사(오른쪽)가 업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