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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협력사, 산학맞춤형 인재양성 앞장
SKT 협력사, 산학맞춤형 인재양성 앞장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3.07.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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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엔지니어링 등 하남정보산업고와 협약 체결

‘취업맞춤반’ 교육프로그램 운영


SK텔레콤 협력업체들이 산학맞춤형 창의적 인재양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SK텔레콤 협력업체 4곳과 하남정보산업고등학교는 1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SK텔레콤 협력업체는 SKT 이동통신망 구축을 맡고 있는 (주)삼지엔지니어링, 명신정보통신(주), (주)지앤에스기술, F2텔레콤(주) 등 4개사다. 

이날 협약을 통해 SK텔레콤 협력사들은 취업맞춤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하남정보산업고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SK텔레콤 협력사들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은 ‘이동통신 기지국 운영관리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7월과 8월, 두 달 간 100시간의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 취업하게 된다.

이 같은 취업맞춤반 교육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9일 SK텔레콤과 협력업체들이 주요 특성화 고등학교와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는 SK텔레콤이 추구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경영 및 동반성장에 목적을 둔 것으로 특성화 고교에 대한 교육 지원 및 취업기회 제공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SK텔레콤과 협력업체들은 현장실습 및 현장교육 기회를 학교 측에 제공하고 우수학생에 대한 취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학교 측에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상호 협력을 증진하게 된다.

한편, 1일 열린 ‘2013년 취업맞춤반 협약식’에는 SK텔레콤 협력업체 대표와 하남정보산업고 관계자, 경기지방중소기업청·하남시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하남시 기업인협의회장, 하남아이테코(ITECO) 경영자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를 포함해 모두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하남정보산업고 측에서 10명의 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 등이 참석해 이번 협약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 1일 열린 ‘2013년 취업맞춤반 협약식’에서 기업 대표 및 학교 관계자, 지역 인사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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