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연구소는 작년 7월 16일,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신개념 서비스 개발 및 차세대 방송기술 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초고화질방송(UHDTV) 전송 기술 연구, 방통융합형 시스템 개발, 빅데이터 활용 기술 등 차세대 방송서비스를 위한 연구를 실행해왔다.
특히, 지난 6월 동작인식 기능을 활용한 방송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접시없는 위성방송 DCS, 채널형 웹서비스 관련 등 총 11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 연구소는 작년 10월부터 ETRI와 공동으로 Ka대역의 천리안위성을 이용한 UHD 실험방송을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5월부터는 미래부창조과학부가 구성한 '차세대 방송기술 협의회'에 참여해, UHD 위성실험방송의 확대 및 상용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역 단위가 아닌 일시에 전국방송이 가능하다는 위성의 광역성을 활용해, 2014년부터 무궁화6호위성을 이용한 전국 단위의 UHD 실험 및 시범방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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