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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세계4대 게임쇼 자리매김,게임강국 위상과시
국내최대 세계4대 게임쇼 자리매김,게임강국 위상과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2.11 18:45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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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여 참관,1억8,000만 달러 수주 성과풍성 최고축제 도약
'대한민국게임대전2001' 12월10일부터 COEX서 막내려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스포츠조선이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게임제작협회(KAMMA, 회장 김정률)가 주관한 국내최대의 게임전시회 '대한민국게임대전(KAMEX)2001'이 4일간의 전시 일정과 부대행사를 모두 마치고,풍성한 결실과 함께 12월10일 오후 대성황리에 폐막됐다.
지난 7일 국내외 게임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서울 CO EX에서 화려하게 개막된 KAMEX2001은 아케이드, 온라인, PC게임 등 게임 전분야와 게임학과,아카데미,자치단체 등 사상 최대규모인 국내외 110개 업체의 540개 부스가 참가, 입장객 이 나흘간 16만1,000여명, 수주 및 상담실적은 1억8,0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목표를 뛰어넘는 큰 성과를 올렸다.
게임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활력 기여와 세계3대 게임강국 으로 부상한 한국게임의 발전상과 국제적 위상을 안팎에 과시 하는 한편, 문화컨텐츠 전략산업으로서의 게임인프라 구축, 게임인구 저변확대 등을 목표로 개최된 KAMEX2001은 7일 개막에 이어 4일동안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한 전시회와 '국제 게임인 친교의 장', '게임기술 및 경영전략 세미나', '투자설명 및 기업홍보회' 등 각종 부대행사와 참가업체별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이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정보교환은 물론,최신 개발품 180여종을 비롯한 한국게임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게임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게임계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 김한 가운데 일정을 마쳤다.
KAMEX2001 행사중 특히 해외바이어가 30여개국에서 1,000여명이 내방, 업체별로 최고 수백만달러씩 모두 1억8,000만달러의 수출 및 수주상담 실적을 올린 것은 역대 전시회 사상 가장 큰 규모이다.
개막일인 7일오후 '국제게임인 친교의 장'에 국내외 게임관계자와 바이어등 5백여명이 모여 상담과 대화를 나눈 것도 종전에는 없던 일로 참가업체는 물론 게임업계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이틀간 열린 '게임기술 및 경영전략 세미나'에는 최신 개발기술과 법률,특허 등 분야를 다뤄, 열악한 게임 업계 경영환경에 필수적인 조언을 해줌으로써 호평을 얻었다.
최종일인 10일 투자유치희망 게임업체 10개사가 나선 '투자 설명 및 기업홍보회'에는 50여개 투자기관 관계자 들이 참석, 투자가능성을 타진해 불황속의 게임업체들에게 큰 희망을 불어 넣었다.
사단법인 한국게임제작협회 김정률 회장은 10일 오후 COEX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대한민국게임대전2001' 이 사상최대의 성황을 이룬 것은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참 여와 도전의지가 바탕이 된 것으로, 한국게임 산업이 명실공히 세계3대 강국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전시회 성공을 계기로 게임기술 발전과 문화컨텐츠 자산 으로서의 영역확대, 시장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 최대소득"이라고 평가, "한국게임업계의 미래도약을 기약하는 최고의 축제 한마당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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