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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EX2001 주말인파 몰려 대성황-8일 게임매니어 무려3만명, 각종 게임체험 등 즐겨
KAMEX2001 주말인파 몰려 대성황-8일 게임매니어 무려3만명, 각종 게임체험 등 즐겨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2.09 11:28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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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7일 COEX대서양홀에서 개막된 국내최대의 게임전시회 '대한민국게임대전(KAMEX)2001'에 주말인 8일 무려 3만여 명에 달하는 관객이 몰린데 이어, 휴일인 9일에도 가족나들이 관람객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입장객이 장사진을 이루어 게임에 쏠린 뜨거운 국민적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스포츠조선이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게임제작협회(KAMM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게임대전(KA MEX) 2001'에는 개막일인 7일, 업계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 스 데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약2만명의 인파가 몰린 데 이어 주말인 8일은 오전 일과를 마친 샐러리맨과 학생 등을 비롯, 게임을 즐기러온 매니어와 유저,바이어 등 3만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례적으로 전시장을 찾은 산업자원부 이희범 차관은 한국게임제작협회 김정률회장의 안내로 110여업체 540개 부스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인 전시장내를 둘러 본후 "세계 3대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게임산업의 발전상과 역동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향후 게임산업이 한국경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요일인 9일에도 전시장 개장전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매표소앞에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주최측은 이날도 전날에 이어 각업체들이 인기탤런트와 가수들의 사인회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섬에 따라 이날하루 전시 기간중 가장 많은 약4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내장객 맞이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었다.
한편 이날 오후 KAMEX2001 주요 부대행사의 하나인 '게임기술 및 경영전략 세미나'의 이틀째 행사로 '게임기술의 최신모델과 응용'이라는 주제의 게임기술관련 세미나가 열렸 으며, 전시회 마지막날인 10일은 게임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투자설명 및 기업홍보회'가 예정돼 있어 불황속의 게임업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폐막식 및 한국게임제작협회 임시총회가 예정돼 있다.
아케이드게임을 비롯해 온라인, PC, 모바일게임 등 각분야의 제작 · 배급업체와 게임학과, 아케데미, 자치단체, 게임관련 미디어 등 게임의 각분야가 다양하게 출전, 우리나라 게임산업 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일목요연하게 조망할 수 있는 KAMEX 2001은 특히 관람객의 직접 참여와 체험도 가능해 학생과 일반인등 게임매니어 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KAMMA측은 고부가가치 문화컨텐츠 자원인 게임산업에 쏠린 국민적 관심과 게임지망 청소년유저, 게임인력 양성 등을 감안, 최대한의 부수 효과를 겨냥해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를 최대한 낮춰 일반인 3,000원, 초중고 학생 2,000원 등으로 저렴하게 책정해 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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