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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 웹트래픽 솔루션 손봬
라드웨어 웹트래픽 솔루션 손봬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2.08 10:34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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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트래픽 전문업체인 라드웨어(www.radware.com 지사장 정윤연)는 최근 웹 서버 디렉터의 최신 버전 '웹서버디렉터(WSD) 7.2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SD 7.20은 웹 트래픽의 혼잡을 덜어주는 로드밸런싱 장비로서 웹의 로드나 서버 능력을 모니터링해 트래픽을 각 서버로 자동 분배하는 트래픽 관리 솔루션이다.

즉 IP주소, 응용프로그램별, 컨텐츠 등에 기준해 처리량을 분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포트, URL 또는 HTTP 헤더 기반의 컨텐츠에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쳐를 제공하고 있는 WSD 7.20은 라드웨어의 애플리케이션 스위치 II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스위치 II는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다계층의 스위칭 아키텍처에 기반해 19.2Gbps의 초고속으로 충분한 트래픽 처리용량을 제공한다. 또 포트 단위의 스위칭 ASIC을 채택해 뛰어난 전송율을 자랑한다.

또한 이 장비는 HTTP 헤더를 인식하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HTTP 헤더 안의 필드 가치에 따라 서버 팜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하나의 가상 IP 주소를 사용, 사용자들의 접속을 용이하게 하고 또 다른 컨텐츠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냅스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WSD 7.20은 님다나 코드레드 바이러스 등 알려진 450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서 100% 예방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WSD 7.20은 패스워드를 포함,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해 전송하기 때문에 완전한 원격 보안 관리가 가능한 것은 물론 시냅스 아키텍쳐 보안 모듈이 UDP 공격이 쇄도할 때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UDP 공격의 결과로 발생되는 DoS를 막게 된다.
라드웨어 정윤연 지사장은 "이번에 발표된 WSD 7.20도 트래픽 분산과 DoS 등의 보안기능에 새로운 성능이 추가돼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웹 접속이 더욱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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