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GbE 포트 지원…IDC 보안 유연성 제공
포티넷 코리아(지사장 최원식)는 17일 대규모 데이터센터, 대형 서비스 제공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및 통신사 캐리어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고성능 네트워크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포티게이트-3700D’<사진>는 40GbE 포트(QSFP+) 4개 및 10GbE 포트 (SFP+) 28개를 제공해 최대 160Gbps 방화벽 성능을 구현했다.
새롭게 개선된 네트워크 프로세서 ‘NP6 ASIC’을 이용해 최고 수준의 성능, 빠른 처리를 위한 저지연(Low latency) 및 IPv6 환경에서도 IPv4와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 향상을 통해 최고 성능과 최저전력을 제공하면서도 고객의 자본비용과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3700D’는 지능화 네트워크 보안 운영 시스템인 ‘포티OS 5(FortiOS 5)’를 탑재했다.
‘포티OS’는 최대의 보안 기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운영체제로서 모든 포티게이트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의 기반이며, 규모가 크거나 작은 모든 종류의 기업 인프라 및 복합적 보안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요구되는 환경 어디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초 저지연(Ultra-low latency)으로 고성능을 제공하는 코어 망 방화벽 또는, 방화벽+VPN, 방화벽+IPS, 차세대 방화벽(NGFW) 및 APT 방어 옵션 등 다양한 방화벽 성능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내부 및 외부 조직을 보호하는 경계 망 방화벽(Edge Firewall)으로 구축할 수 있는 등 데이터센터에서 매우 유연한 구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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