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은 오는 7월, 부산지점에 시스코 IPCC를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향후 벼룩시장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34개 지사와 18개 지점에도 점차적으로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시스코는 이번 미디어윌 부산벼룩시장 컨택센터에 시스코 콜매니저(CallManager), 시스코 3745 액세스 라우터, 시스코 IP폰 7940 등을 포함한 IPCC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스코가 부산에서 진행하게 될 이번 IPCC 프로젝트는 총 80석 규모의 콜센터로, 25개의 아웃바운드 에이전트와 혼합 에이전트(Blended Agents)을 이용해 지능화된 콜 분배 기능을 갖게 되며, 레코딩 기능 등을 운영한다. 또한 고객 탐지(Customer Detection) 기능을 위해서는 로컬 다이얼링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시스코는 새마을금고연합회, 삼성생명, 엔씨소프트, 담양군청 등의 주요 레퍼런스에 이어 커머셜(Commercial) 시장에까지 그 영역을 확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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