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배선 등 11억 책정
(재)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 미래복지재단은 19일 ‘주민종합복지타운 통신공사의 입찰을 공고했다.
착공일로부터 60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사에는 11억2930만 원이 책정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통합배선, TV공시청시설, 방송, AV, CCTV, 출입통제, 비상호출, 케이블트레이 등의 설비구축 공사가 추진된다.
이 공사는 △일반경쟁(전국) △총액입찰 △지역의무공동도급 △전자입찰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지역의무공동도급이 적용되는 공사로서 인천시 지역업체 시공참여비율이 전체 공사금액의 30% 이상으로 공동계약을 해야 한다.
공동수급체 구성원은 5인 이하로 구성할 수 있으며, 최소지분율은 10%이상으로 해야 한다.공동수급협정서 제출은 2014년 1월 9일까지다.
한편, 인천광역시 중구 백석동 201-4 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민종합복지타운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만260㎡ 규모로 구축된다.
이 타운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요양·의료·재활·단기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형 노인요양시설과 젊은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영유아보육시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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