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www.insunginfo.co.kr 대표 원종윤)는 2004년을 재도약 발판의 해로 선언하고 매출 715억원, 순익 22억원을 달성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인성정보는 텔레포니 솔루션, 스토리지 솔루션, 보안 솔루션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네트워크 및 EA, e-솔루션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네트워크 부문과 솔루션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각 75%, 25% 정했으며 이것은 전년도 솔루션 매출액 14% 비중보다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는 매출 확대를 통해 사업을 정상화하고 텔레포니, 스토리지, 보안과 같은 신규 솔루션 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미래지향적인 신기술/신제품 개발 강화, 기술인력의 산업별 전문화 및 우수 인력 확보, 고객지원센터의 365일 24시간 운영, 텔레포니 솔루션 데모센터의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기술경영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밖에 부문별 전문가를 양성하고 개인 경영마인드를 제고하며 변화리더 조직인 주니어보드 운영, BSC 운영, 성과 창출 등을 통해 신조직 문화를 기업 전반에 뿌리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원종윤 사장은 "텔레포니 부문의 경우 다른 네트워크 통합(NI)업체들이나 CTI 업체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데이터 네트워크 기술과 CTI 기술력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의 데이터, 음성, 비디오를 인터넷 프로토콜(IP)망에서 모두 통합하게 되는 네트워크 발전과정에서 리더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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