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 시스템즈는 USB 2.0 인터페이스를 완전히 통합한 세계 최초의 칩셋<사진>인 PRISM GT(802.11g)와 PRISM WorldRadio(802.11a/g)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802.11g 무선랜 표준과 USB 2.0 인터페이스가 제공하는 고속 연결을 조합, 무선 PC의 데이터 처리량을 극대화 해 준다.
커넥선트의 프리즘에 기반한 USB 2.0 어댑터와 같은 제품들은 USB 연결이 가능한 어떤 PC에도 직접 연결된다. 또한 소비자가 단순히 어댑터를 꽂기만 하면 바로 기존의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나 프린터, 또는 고속 인터넷 접속을 공유할 수 있다.
커넥선트는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MAC (미디어 액세스 콘트롤러) 및 USB 2.0 인터페이스를 하나의 칩에 통합시킴으로써 총 부품 가격을 대폭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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