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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CCTV센터 개소
강동구 CCTV센터 개소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4.01.29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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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연동…실시간 추적

서울시 강동구가 관내 분산 운영 중인 678대의 CCTV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통합관제센터의 구축을 완료했다.

구는 지난달 28일 CCTV통합관제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센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관제센터는 409㎡(124평) 규모로 47인치 LED 18면으로 구성된 대형 멀티비전과 관제용 컴퓨터 19대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에는 강동구 관내 679대(방범용 335대, 초등학교 내 98대, 불법주정차단속 179대, 공원관리 67대)의 CCTV를 강동경찰서 경찰관 4명, 관제요원(주간 7명, 야간 2명)의 인원이 교대로 24시간 관제하게 된다.

특히 GIS 솔루션을 도입해 CCTV 위치정보에 지리정보를 연동할 수 있게 했다. 이로써 범죄발생 시 주변의 CCTV를 통해 범인의 도주로를 입체적으로 파악, 실시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와 강동경찰서 112상황실간 영상공유시스템을 구축, 경찰서에서 통합관제센터의 모든 영상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범죄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식 구청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관내 모든 CCTV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경찰서 및 교육청과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 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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