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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 “산업별 핵심업무 확산으로 매출 200억 달성”
티베로, “산업별 핵심업무 확산으로 매출 200억 달성”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02.05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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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대표 장인수)가 2014년을 ‘고객감동과 체질강화를 통한 수익경영’을 경영 방침으로 정하고 국산 DB의 저변확대에 나선다.  

㈜티베로는 최근 개최한 2014년 경영계획 전사 워크샵을 통해 올해 사업목표로 수주 250억 원, 매출 200억 원을 설정하고 공공시장 및 금융권 핵심업무 확대를 통해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별 핵심업무 진입 및 확산을 통한 매출 극대화 ▲국산 DB의 저변확대 및 써드파티와의 협력강화를 통한 생태계 구축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 및 기술 리더십을 통한 전문성 강화 등과 같은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14년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그 중에서 ㈜티베로는 지난해 IBK기업은행의 채널계 진출 등과 같은 금융권 핵심업무 사례와 함께, 현대하이스코의 생산관리시스템(MES)에 티베로가 메인 DBMS로 공급되는 등 금융 및 제조 분야의 핵심 레퍼런스를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현대·기아차와 ULA (Unlimited Licensing Agreement)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그룹사 진출에 성공한 티베로는 올해 또한 국내 30대 그룹사를 대상으로 국산 DB 확산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업별 타겟 세미나와 지역 로드쇼 등을 통해 브랜드 및 제품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 및 국산 DBMS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주요 대학에 제품 기증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써드파티를 비롯해 하드웨어 및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티베로는 엔지니어의 전문성을 강화함을 물론, 고객불만 파악 및 이슈 관리를 통해 고객지원 프로세스를 개선해 장애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대 고객 기술지원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매출 극대화를 달성할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사들의 비즈니스 역량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비정형, 반정형, 정형 데이터를 SQL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인피니데이타(InfiniData) 3.0’과 함께 인메모리 DB와 디스크 DB를 결합해 성능, 용량, 그리고 관리의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 주는 혁신적인 DBMS ‘티베로 6’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티베로 장인수 대표는 “지난해 티베로가 국내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대표 레퍼런스를 확보함에 따라 이제는 티베로가 기업 TCO 절감과 같은 가격 경쟁력은 물론 기술력과 고객만족 서비스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시장에서 평가 받고 있다”며, “2014년에는 공공 및 금융과 제조는 물론 통신과 미디어 분야의 SMB 시장에서도 국산 DB인 티베로의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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