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마용득)은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순천향의료원(의료원장 김성구)과 의료정보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3자간 △ 의료정보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 △ 공동 연구개발 수행 △ 원격진료 모델 창출 △ 의료관련 솔루션 개발 △ 순천향의료원 정보화 사업의 고도화 등에 대한 포괄적 업무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정보기술은 그 동안 다수의 의료정보화사업 및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실증적인 의료IT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순천향대학교 의료IT공학과 및 u-헬스케어센터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원격진료 등 새로운 의료정보화 모델과 접목할 계획이며, 특히 자사의 의료솔루션인 Hi-Med가 글로벌패키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 개발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순천향의료원의 숙련된 의료인력이 협력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의료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친화형 의료정보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해외사업 등 대외사업의 확대시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 마용득 대표이사는 “현대정보기술과 순천향대학교 및 순천향의료원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의료정보기술을 고도화 하며,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품질 및 효율화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정보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