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 신청사의 통신설비 구축을 위한 공사가 발주됐다.
경찰청 대전광역시지방경찰청은 4일 대전지방조달청을 통해 ‘대전유성경찰서 청사신축 통신공사’의 입찰을 공고했다.이번 공사는 신청사의 통합배선, CATV설비, CCAT설비, 케이블트레이 등 각종 통신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45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8억5602만 원(부가세포함)이 책정됐으며, 관급자설치관급액은 3억2223만2000원이 투입된다.이번 입찰은 △총액입찰 △일반경쟁(전국) △장기계속 △적격심사 낙찰제 등의 방식이 적용된다.
이번 공사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로서, 대전시 지역 업체와 30% 이상 공동계약을 해야 한다.공동수급협정서 제출기한은 19일까지며 개찰은 20일에 진행된다.
한편, 유선경찰서 신청사는 죽동 1만3469㎡ 부지에 연면적 859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된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