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가 만든 모바일 홈스크린 경연대회인 ‘제2회 버즈런처 홈팩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버즈런처 홈팩 콘테스트’는 글로벌 SNS 런처인 ‘버즈런처’로 이용자만의 모바일 홈스크린을 만들어 겨루는 글로벌 콘테스트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콘테스트는 버즈런처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2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이다.

대상(1명)에게 200만원, 디자인상(1명) 50만원, 기능상(1명) 50만원, 인기상(3명) 30만원, 공유상(1명) 20만원 등의 상금을 지급하며, 콘테스트 기간동안 댓글, 공유 등 활동을 많이 한 이용자 30명에게도 상금을 제공한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14 버즈런처 홈팩 콘테스트(이벤트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버즈런처’는 이용자가 만든 스마트폰 홈스크린을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SNS 런처 서비스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특히, '버즈런처'는 홈스크린 공유플랫폼인 ‘홈팩버즈(www.homepackbuzz.com)’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사진, 여행, 읽을거리 등 스타일별로 분류된 홈스크린을 직접 선택하거나 검색을 통해 홈스크린을 찾을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이용자를 팔로우할 수 있다.

쉬운 꾸미기와 공유 기능 때문에 매일 국내 외 이용자들이 만든 2000 개 이상의 새로운 홈스크린이 업로드공유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8만개 이상의 홈스크린이 홈팩버즈에 등록돼 있다.

또한 출시 후 해외 이용자가 늘며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등 약 50개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버즈런처는 전체 다운로드의 60% 이상이 해외 이용자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등 14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박남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