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12일 IBM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소프트레이어의 강점을 국내 기업 고객과 개발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지원 전략을 공개했다.
IBM 소프트레이어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컴퓨팅 자원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업계 유일의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IBM은 소프트레이어 스타트업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개발자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적 클라우드 도입을 모색할 수 있는 소프트레이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고객을 대상으로 POC(Proof of Concept)를 제공하는 등 다각도에서 국내 클라우드 도입 지원을 강화한다.
IBM 소프트레이어는 가상화와 더불어 베어메탈을 제공해 인터넷 상에서 인텔 기반의 컴퓨팅 파워를 100% 활용 가능한 업계 유일의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최고의 성능과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을 기반으로 컴퓨팅 자원이 제공되는 퍼블릭 환경에서 서버를 독점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타사와 서버를 공유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융합이 가능해 퍼블릭 상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현까지 문제 없다.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에 기반한 개방형 아키텍처에 3000개에 달하는 API를 갖춰 기존 기업 비즈니스를 수용하면서 발전시키는 유연한 클라우드 도입이 가능하다. IBM은 각 산업과 기업에 특화된 요구를 이해하는 유일한 클라우드 사업자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비롯 단순한 인프라 대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시스템(GTS)의 이건전 상무는 “기업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근간으로 오랜 시간 발전시켜온 IBM의 클라우드 역량과 소프트레이어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클라우드 기술이 융합되어 IBM 소프트레이어가 탄생했다”라며, “IBM 소프트레이어는 클라우드를 통해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국내 기업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시스템(GTS)에서 소프트레이어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김성민 상무는 "IBM 소프트레이어는 개발자에서 스타트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각 사용자 요구에 최적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기존에 없던 유연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진정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