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이상산)는 1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 ETRI)의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인정서 수여식에서 융합기술부문 대표 기업으로 선정, 인정서를 수여 받았다.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은 중소∙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맞춤형으로 지원, ICT 기반의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한 ETRI의 개방∙밀착형 기술지원 사업이다.
ETRI는 기업 현장에 연구원을 파견해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로기술들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기술지원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은 ▲SW, 콘텐츠 ▲융합기술 ▲통신인터넷 ▲방송통신미디어 등의 부문에서 진행되며, 123개의 ETRI 연구실과 141개의 기업이 밀착 연결된다.
핸디소프트는 ETRI와 함께 기술이전 및 융합기술(사물인터넷 미들웨어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통해 상호협력 해왔으며,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인정서를 수여 받았다.
또한 이번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향후 보다 많은 공동연구와 실효성 있는 상생 사업 모델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핸디소프트 이상산 대표이사는 “ETRI와 핸디소프트는 현재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미들웨어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며 향후 기술 확장과 동시에 생활 밀착형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려고 한다”며, “이번 ETRI의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과 같은 현장밀착형 지원사업들이 보다 활성화 되어 ICT 강국,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