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코리아(지사장 전수홍)는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T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 파이어아이 데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막대한 보안 투자에도 불구하고, 작년 3.20 APT 테러, 6.25 DDoS 테러 등 다양한 보안 시스템이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 IT 보안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해 보안을 다시 디자인하는 수준의 혁신이 필요함을 역설할 계획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APT)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더글라스 슐츠((Douglas Schultz) 파이어아이 아태지역 수석 부사장과 스티븐 레잔(Steve Ledzian) 파이어아이 아태지역 이사가 방한하여 글로벌 보안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파이어아이의 맨디언트 인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미나로써, 침입방지시스템(IPS) 솔루션,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 분석 등 파이어아이의 새로운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후 세션에는 모바일 보안, 제로데이 악성코드 분석, 망 분리 보안 이슈, 이메일 스피어피싱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규모 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보안 이슈에 대해 체계적인 보안 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파이어아이 코리아 전수홍 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인수한 맨디언트의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으로 위협의 탐지와 방지, 해결, 예방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솔루션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