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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RPG의 영원한 군주로 등재
디아블로2 RPG의 영원한 군주로 등재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0.23 09:36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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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에 이어 2번째로 2백만장(최단기간) 판매 돌파
제5회 디아블로Ⅱ 공식 게임대회 – 전국 PC방 대항전 개최
고객 보상 특별 행사 – CD-key 재발급




디아블로2가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2백만장 판매 돌파의 신화를 재현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지난 20일로 최단기간 최초의 2백만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디아블로2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1년 만에 최단기간 최초의 1백만장 판매기록을 세웠고 2001년 6월 확장팩이 출시되 각종 게임판매순위에서 오리지널 디아블로와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열기를 몰아갔다.
시기 적절한 패치에 따른 엽기소서, 엽기 바바 등장, 디아블로 테마의 KBS2 출발 드림팀, 디2 커플 탄생 등 디아블로 관련 화제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확장팩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캐릭터 2명, 늘어난 Act5 던젼 등 새로와진 디아블로로 디2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타올랐으며 발매 후 1년 4개월만에 2백만장이라는 엄청난 판매기록을 세우며 명실공히 최고의 게임으로 올라섰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5백만장 이상이 판매됐으며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컴퓨터 게임'란 타이틀로 2002년도판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런 열기로 미뤄볼때 디아블로의 열풍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어 3백만장의 신기록 수립도 최단기간 내에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디아블로2가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국내 유저들에게 친숙한 RPG에 장르에 특유의 강력한 액션을 가미해 디아블로만의 액션 RPG장르를 만들어냈다는 점.
멀티플레이가 크게 작용하는 국내 실정에 맞게 배틀넷이라는 멀티플레이 서비스가 공짜로 제공된다는 점.
이와 함께 무엇보다도 수없이 많은 방대한 아이템을 제공함으로써 게이머들의 수집욕과 캐릭터 키우는 욕구를 충족시켰다는 점 등이다.
또한 한빛소프트에서 출시 이후 엽기 철인 디2 대회, 제주대회 등 4차례에 걸쳐 대규모의 디아블로2 공식 게임대회를 개최해 디아블로 매니아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으며 오프라인 대회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사은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5차례 이상의 서버 증설과 대폭적인 아시아 렐름2, 3을 신설했으며 한빛소프트에서도 전체 3백여대의 서버 가운데 1백대를 직접 구입해 지원하는 열성과 전세계 3천 5백명 베타테스터 가운데 한국 게이머에게 1천명을 배정하는 게이머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등 고객 중심의 마케팅을 펼쳐 서버의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디2 열기가 지속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2백만장 돌파를 맞이해 첫번째로 고객 보상 특별 행사인 'CD-key 재발급'행사를 가진다.
이 행사는 2백만장 판매의 주역인 고객들이 CD-key 관리의 소홀로 CD가 있어도 게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행사 기간 동안 확인 절차를 걸쳐 CD-key를 재발급하는 행사다.
CD-key는 게임패키지 하나와 동일한 것으로 CD-key 보관에 주의하고 제품 구입시에 고객등록을 마친 고객들이 갖는 이점을 알려 고객 등록을 유도해 고객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두번째로 오는 11월 제5회 디아블로Ⅱ 공식 게임 대회로 – <전국 PC방 대항전>을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개인 유저 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전국의 PC방에 사은하고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전국의 디아블로 게임대회 지정 PC방은 행사기간 동안 2~3배 가량 매출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PC방 및 선수들에게 총상금 1천만원, 다마스, 컴퓨터, 정품게임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며 이전의 대회보다 많은 2백명이라는 유저들이 참가할 수 있어 디아블로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디아블로 2백만장 판매의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해준 디아블로 매니아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산게임개발 및 개발사 양성을 위해 2003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하고 국내외 유수 회사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전세계를 무대로 마케팅과 판매를 하는 세계적인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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