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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세대 이동통신 공략 삼성전자 선봉
中 3세대 이동통신 공략 삼성전자 선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0.23 09:1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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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2000 1x EV-DO시스템 전시, VOD서비스 등 직접 시연
비동기 기반 UMTS 기지국 최초 시연
GSM/GPRS를 비롯 cdma2000 1x 컬러폰, 16화음폰 등 첨단 단말기 호평
중국 정보통신 시장 공략 마케팅 가속화



최대의 이동통신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13억 인구의 중국을 향한 삼성전자의 마케팅 공략이 가속화 되고 있다.
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PT/Wireless & Networks Comm China 2001'에 참가, 업계 최초로 3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인 cdma2000 1x EV-DO시스템을 시연하고, VOD(사용자 주문형 비디오)서비스 등 관람객들을 직접 참여시켜 최고의 CDMA기술 종주국의 위상을 중국 시장에 알려, 3세대 CDMA 통신 장비 수주전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비동기식을 기반으로 하는 UMTS 기지국도 최초로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시스템 뿐만 아니라 GSM/GPRS 휴대폰을 비롯, 국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cdma2000 1x컬러폰, 16화음 멜로디폰, 오토폴더폰, 9.8mm초슬림 휴대폰 등 다양한 첨단 단말기를 선보여, 중국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무선인터넷을 이용한 광고, 애니메이션 다운로드 등의 무선솔루션도 함께 선보여, 이동통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중국에 이동통신 기술력을 또 한번 입증받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노키아, 에릭슨, 루슨트, 모토로라 등과 함께 주요 업체에게만 배정되는 메인부스를 배정받음으로써, 중국 이동통신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을 강화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국 정보통신부에 해당하는 신식산업부 관계자를 비롯, 차이나유니콤 등 이동통신 사업자와 주요 통신관계자들을 초청해 '삼성의 밤' 행사도 개최하여 제품 마케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PT Wireless & Networks Comm China 2001전시회는 중국 최대의 종합 유ㆍ무선통신 전시회로 북경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며,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삼성전자를 비롯, 노키아, 에릭슨, 모토로라, 루슨트 등 18개국 200여업체가 참가, 30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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