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윈드리버, 오픈스택 재단 기업 스폰서 활동
윈드리버, 오픈스택 재단 기업 스폰서 활동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03.19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리어급 클라우드 인프라 발전에 기여

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는 오픈스택 재단의 기업 스폰서로 활동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윈드리버는 오픈스택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통신 인프라스트럭처에 오픈스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산업 부문에 걸쳐 오픈소스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여러 회원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픈스택은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환경 내의 컴퓨팅, 스토리지, 그리고 네트워크 자원으로 구성된 거대한 풀(pool)을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오픈스택 프로젝트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위한 오픈 표준 플랫폼 구성 작업을 진행 중인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의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이다. 

윈드리버는 관련 업체들이 통신사업자 인프라스트럭처를 위한 NFV(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환경에 오픈스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통신 업계와 관련된 심도 깊은 역량을 기반으로, 통신 사업자들이 요구하는 캐리어급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들을 오픈스택에 확대 개발시켜 나갈 수 있다. 윈드리버는 주요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동시에, 이 영역에서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윈드리버 커뮤니케이션 사업 부문 총 책임자인 마이크 랭구아(Mike Langlois) 는 “오픈스택 커뮤니티는 클라우드 기술을 발전시키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윈드리버는 캐리어급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와 오픈 버추얼라이제이션(Wind River Open Virtualization), 그리고 오픈스택을 비롯한 폭넓은 오픈소스 관련 전문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통해, 최신 오픈소스의 발전과 캐리어급으로의 성능 확장을 오픈스택 커뮤니티 프레임워크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스택 재단의 사업 개발 부문 하이디 브렛츠(Heidi Bretz) 이사는 “오픈스택 재단은 윈드리버와 같은 오픈소스 선도 기업들이 오픈스택의 도입 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대가 크다.”며, “오픈스택 커뮤니티는 임베디드 업계와 각 산업별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 기업들의 풍부한 기술적 전문성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윈드리버는 통신 시장에서 수십 년에 걸쳐 쌓아온 경험을 통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윈드리버 리눅스와 같이 캐리어급 역량을 갖춘 검증된 기술을 제공해 오고 있다. 통신 사업자 및 서비스 제공 업체에게 캐리어급 고성능은 이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는데, 이는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의 고가용성, 신뢰성, SLA 성능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윈드리버는 임베디드 시장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함께 오픈소스와 관련된 폭넓은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첨단 오픈소스의 혁신과 업계를 이끌어가는 상용 제품, 그리고 글로벌 지원에 대한 약속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오픈스택 재단은 독립적인 조직으로, 다양한 자원의 공유를 통해 오픈스택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를 보호하고, 지원하며 장려함으로써 오픈스택의 미션을 달성하는 데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