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10G UTP 케이블로 학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급증하는 학내 데이터 트래픽과 향후 가상화에 대비해 대학 본관 건물 및 전산실을 UTP 케이블 중 최고 속도인 10Gbps가 지원되는 콤스코프 Cat6A UTP 케이블로 20km 교체하고, 대학 내의 7개 건물 전체를 1Gbps가 지원되는 콤스코프 Cat6 UTP 케이블로 50km 교체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인프라 환경과 교직원에게는 빠른 접속속도를 제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급 수업 콘텐츠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구현하고자 케이블 전면교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케이블링 솔루션을 공급한 콤스코프는 UTP케이블, 다중모드 광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개발, 지능형 건축물 및 대형 데이터센터 기반 설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