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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멜팅팟 프로그램’ IT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한국MS, ‘멜팅팟 프로그램’ IT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03.25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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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가 특정 기술이나 플랫폼의 구분 없이 IT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멜팅팟(Melting Pot)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멜팅팟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이 조화를 이루며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개발자 커뮤니티에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정의 선발 과정을 거쳐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커뮤니티 모임 공간 지원, 홍보 등 커뮤니티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기술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멜팅팟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만이 아닌 타사의 개발 언어, 프레임워크, 플랫폼, 오픈소스 등 어떤 주제에도 관계없이 동등한 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자체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는 개발자 대상의 모든 기술 관련 커뮤니티가 지원 가능하다.

멜팅팟 프로그램에 지원해서 선정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전문가를 통한 기술 자문 ▲공간서비스 전문기업 토즈 제공의 커뮤니티 모임 공간 지원(월 1회) ▲커뮤니티 세미나 개최 시 지원 ▲매월 진행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 세션 참여 ▲ 마이크로소프트 MVP 지원 시 우대 ▲다양한 IT 매체들을 통한 커뮤니티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멜팅팟 프로그램의 1차 신청은 3월 31일까지이며, 지원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시작한다. 지원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페이스북(http://aka.ms/MSDNkrFB)에서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멜팅팟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 Open Source Software)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발자 커뮤니티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윈도 애저(Windows Azure)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송규철 상무는 “멜팅팟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람과, 사상 등이 함께 섞여 하나로 융화되는 용광로처럼 특정 기술에 국한하지 않고 IT 전반에 걸쳐 개발자를 지원하고 기술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멜팅팟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더욱 건강한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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