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라인 다각화 소비자 욕구 충족 만전
21세기에 들어 도시바 LCD 프로젝터가 시장 공략의 주요 전략으로 내세운 것은 제품라인의 다각화. 다변화된 소비자의 욕구에 맞게 시장을 세분화하고 세분화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 점유율을 신장시킨다는 것이다.
그 동안의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숙성된 LCD 프로젝터를 선보이고 있는 도시바는 업무용 데이터급 프로젝터부터 홈시어터 전용 프로젝터에 이르기 까지 세분화된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기능의 프로젝터 라인을 구비하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9년동안 영상장비를 보급해 온 영상솔루션 전문업체 영진비쥬얼테크놀러지(대표 이성재)가 도시바 LCD 프로젝터를 보급하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로 고객의 욕구와 설치환경에 적합한 모델을 제안함으로써 다양한 제품라인을 갖춘 도시바 LCD 프로젝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최근 영진비쥬얼테크놀러지가 주력하고 있는 모델은 TLP-X21E와 TLP-MT7.
TLP-X21E는 XGA급, 2,400안시 루멘의 제품으로 실물화상기가 부착돼 있어 컴퓨터, DVD 등을 투사하는 것은 물론 문서, 3차원 실물, 모형 등을 프로젝터 위에 올려 두고 바로 투사할 수 있어 교육·기업계 등에서 호평 받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이 모델은 다양한 입력단자를 갖추고 있어 각종 소스를 스크린에 투사할 수 있으며 PCMCIA 카드를 장착할 수 있어 컴퓨터를 들고 다니지 않고도 투사하고자 하는 자료를 투사할 수 있다. 신기술이 집약된 LCD 프로젝터인 만큼 블르투스 기능이 장착되고 뒤틀림 자동 보정기능, 저소음 설계 등 고도의 기술이 집약돼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로 출시된 TLP-MT7은 HD TV Real 대응과 16대 9 와이드 스크린 액정판넬이 장착돼 있어 완벽한 홈시어터를 구축할 수 있는 장비로 1,000안시 루멘의 밝기를 지녀 완전한 암흑공간이 아니더라도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LCD 프로젝터로는 드물게 16대 9 와이드 패널을 지원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DVD 영상시대에 최적화 된 모델로 전문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이용준 이사는 "제품 문의 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가 원할 경우 장비 시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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