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고성능 플랫폼 적용으로, 해외 SDN 스위치 대비 대용량 및 고속 플로우 처리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티플로우’는 멀티플 테이블, 그룹, MPLS/VLAN 및 가상 포트 등이 가능한 오픈플로우 1.1 버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IPv6 및 플로우별로 성능측정이 가능한 오픈플로우 1.3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이오링크는 현재 제품 안정성 및 성능 등에 대한 검증과 다양한 상용 컨트롤러 제품과의 연동테스트 또한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대기업, 통신사, 공공기관 등의 국내 SDN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영철 대표이사는 “‘티플로우’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모델로 평가되는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구축의 기본이 되는 솔루션”이라며 “사용자 맞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과 고성능 플로우 처리로 데이터센터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