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이 가격 코너에서 3월 한달 동안 3만5000개의 상품이 판매됐다. 전달 1만 7000여개가 팔린 것에 비해 약 두 배가 늘어난 수치이다.
최근 선보인 코닥 디지털카메라는 오늘만 이 가격 코너에 9만9천원(1백대. 시중가 14만7000원)으로 나와 판매 4시간만에 매진됐다. 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2(200대),아이리버(100대), 청바지(1천300개), 다용도 정리함(500개) 등도 하루만에 매진됐다.
온켓 이금룡 대표는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찾기 마련"이라며, "딱 하루만 특별 가격에 물건을 세일해 눈길을 끌고 수량은 한정시켜 구입자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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