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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 경쟁 뜨거워진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 뜨거워진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05.08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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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장인정신 깃든 ‘베가 아이언2’ 출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대거 선보이면서 시장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영업정지 여파로 침체됐던 스마트폰 시장의 유통망이 봉인 해제되면서 제조사들의 신제품 마케팅이 본격화되는 등 치열한 기싸움에 돌입할 전망이다.

8일 팬택과 소니는 각각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고 '베가 아이언2'과 '엑스페리아Z2'를 출시한다.

팬택(대표 이준우)은 8일 상암동 팬택 R&D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장인정신이 깃든 혁신 디자인과 기술의 결정체인 ‘베가 아이언2(VEGA IRON2, 모델명 : IM-A910S/K/L)’를 공개했다. 

‘베가 아이언2’는 다음 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팬택 이준우 대표는 “‘베가 아이언2’는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가치와 자부심을 제공하는 최고의 걸작”이라며 “팬택의 가치와 지향점을 명확히 보여주는 베가 아이언2를 통해 신뢰와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가 아이언2’는 베가의 디자인 철학인 ‘Genuine Simplicity(진정성 있는 절제미)’를 리얼 메탈에 담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정교하고 정제된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불필요한 요소를 삭제하고, 감각적이고 날이 선 기하학적 형태를 기본으로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아도 완전한 비율을 느끼게 하는 Oblique Style(모든 면에 사선이 들어간 스타일)을 적용해 균형 있는 절제미를 구현했다.

‘베가 아이언2’는 메탈느낌의 코팅방식에서 탈피해 리얼 메탈을 정교하게 가공했다. 한 개의 메탈은 수백 단계의 세부 제작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보석 세공에 활용되는 다이아몬트 컷 기술로 메탈 본연의 광택과 질감을 극대화시키고,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메탈에 세련된 투 톤 컬러를 구현, 총 6가지의 컬러 메탈로 재탄생했다. 

또한, 팬택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엔들리스 메탈 안테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주파수 밴드를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안테나 성능을 확보했다.

이처럼 ‘베가 아이언2’는 팬택의 장인정신이 깃든 디자인과 기술력의 결정체이다.

베가 아이언2’는 보편적 사용성을 위한 홈 키와 DMB 안테나를 적용하고도 7mm대 두께와 152g의 무게로 전작보다 한층 더 가볍고 슬림해 한 손 사용성이 강화됐다.

또한, 더 커진 5.3인치 대화면에 색 표현력이 탁월한 풀 HD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으며, 최신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와 3GB LPDDR3 RAM을 탑재해 최고의 속도를 제공한다.

이처럼 ‘베가 아이언2’는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기능들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고객의 사용적 가치를 강화했다.

베가 아이언2’에는 스마트폰 최대 용량인 3220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팬택 고유의 절전 설계, 앱 절전 옵션 등 다양한 절전 기술을 집약하여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충전 속도는 더 빨라졌다. 전류와 전압을 동시에 올려 충전하는 팬택만의 고속 충전 기술로 11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베가 아이언2’ 카메라에는 최고 수준의 보정각도(떨림 발생 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한 범위)를 지원하는 wide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가 적용돼 흔들림에도 또렷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F2.0의 밝은 카메라 렌즈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메탈의 강도를 활용해 구현 가능한 커브드 스피커는 플라스틱 재질을 적용한 제품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형태의 ‘베가 아이언2’만의 요소이다.

엔들리스 메탈에 L자형으로 스피커를 적용해 조형미뿐만 아니라, 어떻게 놓아도 또렷한 음을 들을 수 있는 기능미까지 확보였다.

재단한 듯 깔끔한 45도의 파인 컷(Fine Cut)을 제품 상단의 메탈에 적용하고, 그 위에 정교한 가공으로 핀포인트 라이팅을 구현했다.

메탈 사이로 흘러나오는 핀포인트 라이팅은 부재중 전화, 메시지 수신, 배터리 상태 등 중요한 알림사항을 7가지 LED 불빛을 통해 알려준다.

또한 상황에 따라 나타나는 불빛 색상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고 변경할 수도 있다.

팬택은 디자인 프로젝트인 ‘베가 아이언2’에 걸맞게 최신 ‘FLUX 3.0’ UX를 탑재해 스마트폰 외부뿐 아니라 내부의 아름다움도 추구했다.

팬택은 적극적이고 스마트하게 기기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기능보다는 기본적인 기능 개선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FLUX 3.0’을 개발했다.

FLUX 3.0은 전화 등 사용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본 기능의 사용성을 강화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춰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감각적으로 발전시켰다.

‘베가 아이언2’의 UX 컨셉은 파사드 GUI(Façade Graphic User Interface)이다.

파사드(façade)란 건물의 출입구로 이용되는 정면부로, 건축물의 전체 컨셉이 집약된 요소를 의미한다.

‘베가 아이언2’의 GUI는 단순하면서도 생생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파사드(façade) 아이콘을 적용하고 기본 기능 전반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 업’은 사용자가 폰을 확인하려는 동작을 인지해 자동으로 시간 및 알림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베가 아이언2’를 빠르고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주머니에서 빼내거나 책상에서 들어올리는 동작만으로도 현재 시간, 부재중 전화 및 미확인 메시지 등 주요 알림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베가 아이언2’에서는 그 동안 베가 사용자에게 호평을 받았던 디자인 홈의 재편집 기능을 강화했고, 위젯 디자인 기능을 추가하여 홈 화면을 더욱 개성 있고 화려하게 꾸밀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만든 디자인 홈을 별도로 저장하고 이를 앱스플레이(AppsPlay)를 통해 다른 사용자와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공유기능도 지원한다.

전화/전화부사용자의 행동패턴 분석을 통해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 배치와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설계됐다.

전화를 받을 때 한 손으로 직선을 그리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포물선 형태의 수신방식을 적용했고, 중요한 사람들을 따로 관리하는 중요 연락처 기능도 개발됐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착/발신 화면은 기존 다른 단말에서 볼 수 없는 베가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시그니처 스튜디오는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번 ‘베가 아이언2’의 출시와 함께 대대적으로 확대 시행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각인 서비스다.

엔들리스 메탈에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글자나 패턴, 캘리그라피 등을 새길 수 있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베가 아이언2’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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