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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스마트 앱 평가 전문가 양성
숙명여대, 스마트 앱 평가 전문가 양성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05.0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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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가 국내 유일의 스마트 앱 평가와 컨설팅에 특화한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어서 유망 대학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3월에 신설된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인 문형남교수는 "스마트 앱 평가·컨설팅은 매우 유망한 분야이고, 보유한 스마트 앱 평가방법 특허를 바탕으로 은행과 증권사 및 카드사를 비롯한 금융 앱과 공공 앱 등 다양한 앱을 평가하고 컨설팅할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게 됐다”며, “한국IT융합기술협회,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지속가능과학회, 한국생산성학회 등 주요 관련 학회들과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원은 2000년부터 운영해온 e비즈니스전공을 시대 변화에 부응해 올해부터 IT융합비즈니스전공으로 변경·신설하기 위해 수년전부터 준비해왔으며, 이미 2011년부터부터 국내최초로 스마트 앱을 평가해왔으며, ‘웹/앱 평가’, ‘웹/앱 컨설팅‘, ‘웹 개방성’, ‘창조경제와 비즈니스 모델’, ‘경영혁신과 창조’ 등 앱 평가와 창조경제 관련 석사과정 정규과목으로 개설했다.

또한 ‘IT융합경영’, 'IT융합비즈니스전략', ‘창업과 비즈니스모델’ 등의 과목도 신설해서 창조경제와 IT융합 및 창업에도 특화하고, 지속적으로 앱과 창조경제 및 IT융합 관련 과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학원은 오는 9월에 입학할 석사과정 남여 신입생을 5월 8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온라인 접수: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홈페이지(gss.sookmyung.ac.kr) 참조). 이 대학원은 2000년 3월부터 국내최초의 웹사이트 평가·컨설팅 전문기관인 (주)웹발전연구소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웹발전연구소는 웹사이트와 앱을 가장 잘 아는 연구소기업이며, 앱 접근성과 웹 개방성 등을 인증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2013년 12월 국내최초로 앱 평가방법 특허를 등록했다.

한편 이 대학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창조경제스마트뉴딜실천연합은 최근 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전국컴퓨터교육협의회, 전국대학생창업동아리연합회(NEST) 등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전공 문형남 교수팀은 최근 창조경제타운에 대한 웹 접근성 자문을 했으며, 웹 개방성 평가 연구과제도 수행했다.

이 전공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e비즈니스 분야 최우수 대학원으로 선정돼 정부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산업자원부 장관 표창)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도 수상했다.

이 전공은 정부 지원을 받아 웹발전연구소(www.smartebiz.kr)를 사업화하였으며, 웹과 앱 접근성에 대해 평가하고 컨설팅하는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터 벤처기업 확인을 받았다. 이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관련 프로젝트 참여 및 웹발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문의: 02-710-9963, 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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