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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協, 표준품셈 합리적 제·개정 ‘총력’
공사協, 표준품셈 합리적 제·개정 ‘총력’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4.05.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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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원격감시시스템(TMS) 설치 등 68개항(116건) 추진 중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함정기)가 정보통신 표준품셈의 합리적 제·개정을 통해 적정공사비 산정기반을 공고히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마련한 합리적인 표준품셈을 통해 적정공사비를 확보함으로써 시공품질 향상은 물론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을 보면, 협회 품셈적산기술위원회(위원장 강창선)에서 표준품셈 제·개정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체계화된 표준품셈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 품셈적산기술위원회(위원장 강창선) 회의 모습.

표준품셈 제·개정 제안모집은 협회 시·도회를 통한 모집과 표준품셈 제·개정 발굴 전문가의 활동, 홈페이지 표준품셈 제·개정 제안센터를 통한 수시모집 등을 통해 이뤄진다.

협회는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표준품셈 제·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제안 받아 체계적인 분석과 검증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협회는 최근까지 ‘수질원격감시시스템(TMS) 설치’ 등 제정 34개항(49건)과 ‘5-3-2 CCTV 및 통합관제 System 설치’ 등 개정 34개항(67건) 등 총 68개항(116건)에 대해 표준품셈 제·개정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 달 말까지 특별 제안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외부 발굴 전문가 활동 및 홈페이지 표준품셈 제·개정 제안센터 등을 통한 제안모집도 아직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표준품셈 제·개정 사항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협회는 표준품셈의 합리적 제·개정을 위해 정보통신 시공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실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표준품셈 제·개정 제안사항을 검증하기 위한 현장실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협회는 최근까지 총 11개 항목(제정 5개항, 개정 6개항)에 대한 표준품셈 제·개정 현장실사를 완료한 상태다. 이에 더해 공사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5~8월까지 다수의 현장실사가 예정돼 있어 각종 품셈에 대한 철저한 검증에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표준품셈은 공사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적정공사비 확보 및 시공품질 향상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품셈적산기술위원회 위원들도 전문지식과 현장경험 등을 토대로 보다 합리적인 기준 마련을 위해 품셈 현장실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금년도 5월말까지 특별 제안모집을 시행중에 있으며, 홈페이지 표준품셈 제·개정 제안센터를 통해 상시 제안이 가능하다”며 “발주자, 설계업체, 시공업체들이 표준품셈 제·개정 제안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품셈 검증을 위한 현장실사 시 발주자, 시공업체 등에서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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