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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스파이 국내 첫 선
웹 스파이 국내 첫 선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9.22 10:03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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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쟁사의 인터넷사이트 방문자수나 회원의 방문성향, 개인별 페이지뷰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 분석해 주는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일명 '웹 스파이'라고도 불리는 이런 종류의 서비스는 웹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본이 되는 자사 및 경쟁사 사이트의 방문자 행태를 비교·분석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를 국내최초로 선보인 곳은 (주)미디어채널(대표 한광택)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사이트인 랭키닷컴(www.rankey.com).
랭키닷컴은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웹사이트 분석 서비스인 'VIP랭키(http://vip.rankey.com)'를 최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네비(Navvy)'라는 지능형 웹 가이드 툴을 이용, 고객사의 사이트와 기업회원이 미리 설정한 경쟁사 사이트 및 477개의 해당 카테고리 사이트의 개인·기간별 페이지뷰를 비롯해 방문자 수, 최근 4개월 동안의 랭킹 정보 추이, 페이지별 로딩 속도, 사이트 내 인기 페이지 등과 같은 웹 마케팅 활동에 유용한 데이터를 추출, 다양한 그래프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의미 없는 사이트 방문자 및 경쟁 사이트 방문자를 충성도 높은 자사 고객으로 유도할 수 있다고 미디어채널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쇼핑몰 사이트의 경우, 고객이 물품을 장바구니에 넣고 난 후 실제 구매가 발생된 비율이나 가장 많이 검색된 물품 항목 등 특정 항목에 대한 트래픽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미디어채널은 이 서비스를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정액제로 월 100만원에 제공하며, 기본 서비스 외에도 기업이 요청한 특정 항목에 대한 트래픽 분석정보를 기업의 특성에 맞게 가공해 주는 맞춤 서비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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