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보화 교통·방범인프라 구축
통합운영센터 연계 등 44억 투입
통합운영센터 연계 등 44억 투입
지난 2010년 경기침체와 LH 재무구조 악화로 중단됐던 화성시 향남지구 u시티 사업이 재개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최근 경기도 화성시 하길리, 상신리, 빙축리 일원에 u시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44억 원 규모의 정보통신공사를 발주했다.
이 공사를 통해 △u시티 현장시설물 △도시정보화 교통·방법분야 통신공사 △정보통신망 공사 △통합운영센터시스템 연계공사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진행된다.
추정가격 44억7733만 원이 책정된 이번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1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입찰은 시공능력공시액에 의한 경쟁입찰과 총액입찰, 전자입찰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 등록업체로서 시공능력평가 공시액이 추정가격의 2배 이상인 업체여야 한다.
적격심사대상공사인 이번 공사의 낙찰자 결정은 낙찰하한가격(예정가격 대비 86.745%) 이상으로 입찰한 업체 중 최저가격 입찰 업체 순으로 예정자를 선발한다. 예정자 중 계약이행능력을 심사해 종합 평점이 95점 이상인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한다.적격심사분야 중 시공경험 평가 시 최근 5년 간 당해공사 업종의 실적합계액은 2008년에서 2012년까지를 적용한다. 시공경험 평가의 품질평가점수는 2013년 및 2014년 공사종류별 시공품질평가결과를 산술평균한 점수를 공사종류별로 적용한다.
적격기준 개정으로 공공구매종합정보망에 등록한 자에 한해 대표자가 여성인 업체는 경영상태 취득점수 10% 가산평가 적용된다. 공동계약은 불허하나 소프트웨어사업은 분담이행방식에 의한 공동수급체 구성이 가능하다. 공동수급체 구성원 수는 2개사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입찰서 제출기한은 20일까지다.
한편, 이번 공사의 지급자재는 △방범용 CCTV 101식 △차량추적 CCTV 7식 △주정차위반차량단속 CCTV 10식 △도로전광표지판(VMS) 14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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