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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0년 향후 30년, ICT발전 대토론회' 개최
'이동통신 30년 향후 30년, ICT발전 대토론회'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05.23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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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와 정보통신정책학회(이하 '정책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동통신 30년 향후 30년, ICT발전 대토론회‘가 29일 을지로 소재 전국은행연합회 컨벤션홀 국제회의실(2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ICT발전 대토론회는 1984년 우리나라의 첫 이동통신서비스가 개시된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그간의 ICT성장을 이끌어온 이동통신 역사와 발전상을 되짚어 보고,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첫번째 기조발표를 맡은 SK텔레콤의 하성민 대표는 “이동통신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미래 30년 조망” 이라는 주제로 국내 이동통신이 지나온 발자취와 더불어 향후 국가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 수행 등 통신업계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이명호 부원장은 “이동통신시장 전망 및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현재 통신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여 발전할 것인가를 전망하는 시간과 함께, 국내 통신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책적 제언과 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리고 패널토의에서는 “글로벌 ICT강국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우리의 해법은? 이라는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토의는 디지털융합연구원을 맡고 있는 한양대학교 장석권 교수의 진행으로, 고려대학교 박진우 교수, 서울대학교 이원우 교수, 동국대 이경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며, 연구계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연구부장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변정욱 연구실장이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KAIT와 정책학회는 빠른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통신기술과 서비스의 등장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켜왔는지 살펴보고, 향후 통신기술의 발전 방향과 시장의 변화를 전망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열어가는 개기를 제공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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