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텔네트웍스가 지난해 캐리어 패킷 게이트웨이 포트와 소프트스위치 시장 출하량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 전세계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솔루션 분야 1위 자리를 굳혔다.
시장조사기관인 시너지 그룹에 따르면 노텔은 2003년 전세계 소프트스위치 시장의 38.1%를 점유, 2위 업체와 30% 이상 현격한 차이를 벌이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50.8%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시너지는 또 노텔네트웍스가 지난해 출하된 전체 캐리어 패킷 음성 게이트웨이 포트 중 42.3%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이는 2위 업체의 2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출하된 고밀도 VoIP 게이트웨이 포트 분야에서 55.6%를 점유했고 지난해 캐리어 액세스 게이트웨이 라인 판매량에서도 87.9% 점유율을 기록했다.
인스탯/MDR(In-Stat /MDR) 조사에서도 노텔네트웍스는 지난해 31.3%의 시장점유율로 전세계 소프트스위치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체 및 지난해 4/4/분기 전체 캐리어 패킷 음성 게이트웨이 출하량 점유율에서도 각각 38.9%, 46.9%를 기록, 역시 1위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