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신철우)는 30일, KDB생명의 기존 노후화된 무선랜 장비를 전면 자사의 무선랜 장비로 교체하고 향후 무선 환경에서 발생될 트래픽 해소를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KDB생명은 전사적으로 업무 효율성 확장을 위해 기존 무선랜 장비를 국제 CC EAL4를 획득한 아루바의 무선 장비로 교체하고, 향후 모바일기기 및 무선 환경변화와 같은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앞서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아루바는 KDB생명에 국내외 기업, 공공, 학교에서 검증된 802.11ac 제품인 ‘7210’ 컨트롤러와, ‘AP-225’, ‘에어웨이브(AirWave)’를 구축하고 기존 KDB생명의 무선 환경 성능을 한층 개선시켰다.
아루바는 중앙집중형 관리 시스템 및 통합 NMS 서버를 통한 AP/WIPS의 통합 관리 및 운영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기기의 무선 접속에 대한 호환성을 보장하며 표준 프로토콜의 사용으로 기존 구축됐던 인증시스템과의 연동성을 제공한다.
KDB생명의 김상겸 차장은 “아루바는 2대의 엔터프라이즈급 컨트롤러 구성을 통한 이중화 운영을 제공해 KDB생명의 충분한 트래픽 확장성을 보장하고 AP와 통신 단절 시에도 기존 접속 사용자의 끊임없는 무선 네트워크 사용을 보장해준다”고 밝혔다.
또한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즉각 IT담당자에게 이메일을 전송하고 성능임계치 경보를 통해 장애를 사전 탐지할 수 있는 기능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이원화적인 설계의 구현으로 네트워크 장애에 대한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다.